#1. 러닝을 시작한 계기 그리고 마라톤 첫 참가

러닝을 시작한지는 1년정도 된거 같다. ( 2023-03 Start )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고 나서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유산소 운동을 찾던게 러닝을 하게된 계기이다.

처음엔 3분만 뛰어도 숨이 차서 ( 나의 저질체력!! ) 그래서 체계적으로 해볼 생각에 런데이 어플을 찾았다.

런데이에서 초급코스에 30분 달리기 도전이라는게 있어서 시작하게되었는데 처음에는 2분 뛰고 2분 걷고 이런식이라서 아주 쉽게 러닝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깐 30분을 뛸수 있는 체력이 완성이 되었다.

나의 노력 결과!!

30분을 뛸수 있는 체력을 만들고 보니깐 혼자뛰는거 보다 여러 사람들과 뛰면은 어떨까 싶어서 러닝크루를 찾게 됐는데

내가 사는 지역(대구)에 있는 크루를 찾아서 가입하고 여러 사람들과 뛰니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여러사람들과 자주 뛰다 보니깐 30분만 뛸 수있던 체력이 1시간으로 늘어나고 그러면서 마라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가 달서하프마라톤 10km 이때 목표가 1시간안으로 완주하는게 목표 (중간에 걷지 말고)

달서하프마라톤 기록

결과는 (짜잔!!) 58분 32초로 완주를 했다. 내가 하고자 했던 목표를 달성하니깐 너무나 좋았다.

반환점까지 원래 뛰던 페이스보다 조금더 빨리 뛰어서 7~8km에서 페이스가 무너지지만 않았다면

더 빨리 들어올수있었지만 아쉬웠다. 이렇게 나의 첫 마라톤 결과는 성공적!!! 

앞으로도 마라톤은 계속 참가할 것이고 나중엔 하프 및 풀도 도전해 볼것이다.